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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뮤지엄한미’로 재탄생
최고관리자2023-01-11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미술관인 한미사진미술관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뮤지엄 한미’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에 위치한 송파구 방이동을 떠나 종로구 삼청동으로 이전했다.
새로 건축된 ‘뮤지엄 한미’는 한국 건축계 거장 김수근의 제자인 기오헌 건축사무소의 민현식 건축가가 설계했다.
이로써 삼청동 본관은 인공 연못인 ‘물의 정원’과 이를 둘러싼 세 개의 동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이 되었다.
개관을 맞아 삼청동 본관은 한국 사진사를 되짚어보는 《한국사진사 인사이드 아웃, 1929~1982》를 내년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나아가 기존의 한미사진미술관을 사진 관련 도서관으로 활용하고 본관에 저온 수장고를 마련하는 등,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