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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미국에서 줄줄이 전시 러브콜
최고관리자2022-12-05
‘이건희 컬렉션’이 2025년 미국에 진출하여 순회전시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의 발표에 의하면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최근 체이스 로빈슨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장과 만나 ‘이건희 컬렉션’ 대여 전시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지난 8월 기자회견에서 “해외 기관 몇몇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관심을 보인다”며 2025년 전후로 국외 전시를 추진하는 중임을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이건희 컬렉션’은 국내 순회전을 마치면 2025년에 메트로폴리탄, 2026년에는 시카고미술관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 스미스소니언에서 전시가 확정될 시 미국의 세 지역을 순회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