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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밤 11시부터 소등
최고관리자2022-10-04
프랑스의 문화부 장관 리마 압둘 말락(Rima Abdul Malak)은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glass pyramid)’가 밤 11시 이후로 켜지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그는 “이러한 ‘상징적인(symbolic)’ 조치가 대중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을 움직이게 할 것”이라며,
그 다음으로는 베르사유 궁전이 밤 10시에 불을 끄게 될 것이라 말했다.
유럽 전역에서의 치솟는 에너지 비용과 정전 가능성 속에,
각 유럽 정부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긴축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문화 기관들은 새로운 전력 절약을 시행하기 위한 중심지로 지목되었는데,
에펠탑을 포함한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이 이에 해당한 것으로 확인된다.